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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테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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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미식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게헨나 학원 소속 학생으로, 미식연구회의 부장.EAT OR DIE - 모모톡 프로필
맛이 없거나 서비스가 형편없는 식당은 폭탄으로 날려버려 그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1] 신념의 소유자로, 사실상 미식연구회가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는 직접적인 원인이다. 본인은 이게 수도꼭지에 물이 틀어져 있으면 잠그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하는데, 인연 스토리에서는 아예 식당에 갈 때 폭탄 가방을 지참한다 할 정도. 이 행위가 대외적으로도 유명해서 그런지 반대로 하루나가 들렸던 음식점이 폭파되지 않으면 검증된 맛집으로 알려지며, 실제로 황륜대제 중 하루나가 근처에 있는데도 노점 아이스크림 가게가 폭파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자 그 아이스크림 가게는 대인기를 맞았다고.
그렇게 식도락 투성이의 일과를 보내면서도 체중을 상시로 유지하는데, 실은 황륜대제 2부 스토리에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그렇다고 한다.[2]
이렇다보니 가장 자주 테러를 당하는 곳은 당연히 게헨나의 학생식당이며, 최대 피해자는 그 식당을 담당하는 급양부장 후우카. 후우카 개인의 요리 실력은 뛰어나지만, 짧은 시간 이내에 많은 양을 조리해야 하는 대량조리의 특성상 맛보다는 속도에 중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지라 부실할 수밖에 없는 데다가, 사정상 메뉴가 갑자기 변경될수도 있고, 무엇보다 급양부에는 절망적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그 주리가 있는 탓에 툭하면 하루나에게 찍혀 테러를 당하는 게 일상이다. 그 탓에 선도부조차 갑자기 급식실이 폭파되었다 한다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미식연구회(특히 하루나)를 꼽고, 실제로도 십중팔구 하루나가 범인이다.[3] 짧게 요약하면 상습폭파범 및 상습납치범이다. 주 납치 피해자는 똑같이 후우카, 뭔가 요리를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판단되면 일단 후우카를 납치해서 데리고 가는데, 학생식당을 자주 폭파하는 것과는 별개로 하루나는 후우카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
다른 멤버들과 달리 금수저라서 혼자일 때는 파인 다이닝도 찾아다닌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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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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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폭파 대상이다. 즉, 아무리 요리가 맛있더라도 해당 식당이 요구하는 격식과 자신이 지불한 금액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가차없다. 다만 이 서비스 기준이 자기 멋대로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식당 측에서 요구하는 격식과 자신이 지불한 금액에 합당한 서비스를 조건으로 삼으며, 그 기준은 인연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듯 의외로 상식적이다. 길거리 붕어빵이나 편의점 도시락에 와인이 없다는 이유로 터뜨리거나 하진 않는다.[2] 그런데 아카이봇에서 하루나가 소식가라는 설정이 나온 적 있으며, 당장 위의 프로필에 적힌 설명문만 봐도 식탐에 비해 입이 짧다고 적혀 있다. 이 설정대로라면 먹어도 살이 안찌는건 체질 문제가 아니라 식성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어디까지나 다른 멤버들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많이는 못먹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3] 제2 용의자는 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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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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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된 연구
하루나는 밤에 폐쇄된 학생 식당에서 몰래 요리 연구를 진행하고, 선도부에게 들켰을 경우 방패로 세우기 위해 선생도 부른다.[4] 하루나의 연구 과제는 학생들이 구할 수 없는 와인 대신 에틸 알코올과 포도 주스로 코코뱅을 만들 수 있냐는 것. 그러나 결국 알코올이 폭발하면서 실패한다.[5] 나중 가서 학생 식당이 폭파된 것에 대해 선생이 사과해서 마무리 된 모양. 한편 하루나는 에틸 알코올이 아니라 맛술로도 가능하다는걸 깨닫지만 너무 늦은 뒤였다.
- 고고한 길
선생은 하루나의 초대를 받아 게헨나 외곽에 위치한 다실에 방문한다. 차 대신 컵라면을 꺼내든 하루나는 식사를 할 때의 여러 요소들이 맛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이른바 '컵라면도'를 주창하자 선생은 설득력이 있어를 시전한다. 궁극의 컵라면을 먹기 위해 다실을 빌리는 것으로 시작해 장인의 질그릇, 지하 500m에서 채취한 온천수, 값비싼 참나무 숯, 최고급 대나무 젓가락 등 온갖 귀한 물건들을 준비한 하루나는 처음 써보는 아궁이를 붙잡고 씨름을 한 끝에 2시간 만에 물을 끓이는 데에 성공한다. 물을 붓고 면이 익기까지 심혈을 기울인 끝에 컵라면이 완성되자 하루나와 선생은 이를 나눠먹고, 선생은 평범하게 맛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나는 선생과 헤어지면서 굉장히 맛있었다며 흡족해하지만, 이후 자기 방에서 똑같은 조건을 그대로 재현해서 먹어봤는데 그 때 만큼 맛있지는 않다고 선생에게 알리며 의아해한다.
[ 모모톡 대화 펼치기 ]
- 분노의 미식가
몇 달 동안 벼른 끝에 '피에르 가니쉬'라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은 하루나. 그러나 선생이 레스토랑의 근처에 다다르자 레스토랑은 폭발해버리고, 검댕으로 시커멓게 물든 하루나가 나타나 선생을 데리고 몸을 피한 뒤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레스토랑에 입장해 짐을 맡기자마자 어제부터 1인 예약을 안 받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다며 쫒겨날 뻔한 것부터 시작해 메뉴판조차 안 보여주고 코스 요리를 멋대로 추천하질 않나, 자랑하던 코스 요리에 식전 음료와 아뮤즈 부쉬가 빠져있거나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를 묻지 않는 등 레스토랑의 수준은 하루나의 기대치를 한참 밑돌았고[6] , 식사를 마칠 때쯤 표정이 완전히 일그러진 하루나는 미리 레스토랑에 짐으로 맡겨둔 폭탄을 가차없이 터뜨리며 레스토랑을 파괴해버린다. 그 후 하루나는 혼자서 먹는 요리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는 말을 남긴 뒤 비틀거리며 집으로 향했고, 선생은 그 모습을 보며 어쩐지 쓸쓸해보인다고 여긴다.
- 진정한 미식
기대하던 레스토랑을 날려버린 뒤, 하루나는 미식에 관한 고민이 부쩍 많아진다. 밤거리에서 맛집을 찾아 헤메던 하루나와 마주친 선생은 함께 걸으며 음식 이야기를 나누다 우연히 발견한 붕어빵 가게에서 붕어빵을 산다. 그동안 집에서 값진 다기로 컵라면을 끓이고 비싼 레스토랑도 여러 곳 다녀보았는데도 기대했던 맛이 안났지만, 종이봉투 가득 산 붕어빵을 선생과 나누어먹으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그 순간이 자신이 그토록이나 원하던 '미식'임을 깨닫는다. 귀가 후 선생과 함께 먹은 붕어빵을 근래 맛본 최고의 미식이라며 극찬한 하루나는 그 이유를 넌지시 물어보면서 선생의 마음을 떠보고, 선생이 평범한 붕어빵이었다고 어리둥절해하자 아직은 비밀이니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자고 권유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 발렌타인# - 보다 씁쓸하고, 더욱 달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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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학생식당에서 하루나를 만난다. 하루나는 선생을 보자 느닷없이 말차 초콜릿을 선생의 입에 쑤셔넣는다. 하루나는 왜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하는 음식은 전부 달콤하다는 공통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가 그것이 상대를 향해 품은 감사한 마음에 대한 은유라는 답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며, 반대로 감사한 마음을 많이 담을 수록 더욱 달콤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일부러 쓴맛이 있는 말차 초콜릿을 통해 실험해 보려고 한 것이었다. 선생은 하루나의 페이스에 말려 함께 수제 말차 초콜릿을 만들게 되나, 냄비가 폭발하거나 마물(?)들이 튀어나오는 등 사고를 친다. 결국 두 사람은 궁극의 수제 말차 초콜릿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선생은 학생식당에서 하루나를 만난다. 하루나는 선생을 보자 느닷없이 말차 초콜릿을 선생의 입에 쑤셔넣는다. 하루나는 왜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하는 음식은 전부 달콤하다는 공통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가 그것이 상대를 향해 품은 감사한 마음에 대한 은유라는 답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며, 반대로 감사한 마음을 많이 담을 수록 더욱 달콤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일부러 쓴맛이 있는 말차 초콜릿을 통해 실험해 보려고 한 것이었다. 선생은 하루나의 페이스에 말려 함께 수제 말차 초콜릿을 만들게 되나, 냄비가 폭발하거나 마물(?)들이 튀어나오는 등 사고를 친다. 결국 두 사람은 궁극의 수제 말차 초콜릿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3.4. 대사[편집]
4. 시즈널[편집]
4.1. 하루나(새해)[편집]
4.2. 하루나(체육복)[편집]
5. 평가[편집]
초창기 학생답게 매우 간단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고 유틸리티성 스킬은 하나도 안 달려있지만 대신 압도적인 깡스펙이 특징이다. 30초마다 단일 대상에게 일정의 피해를 입히는 기본 스킬, 체력이 증가하는 강화 스킬, 이동을 멈추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서브 스킬[7] 과 후술할 EX 스킬로 구성되어있다.
EX 스킬은 좌우폭은 좁고 사거리는 매우 긴 관통탄을 날린다. 2번째 맞는 적부터 10% 대미지 감소가 적용된다(30%까지 감소). 위력은 대단히 강력하지만 판정이 상당히 좁아 일렬로 서있지 않으면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 어렵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나 탄환이 보이는 것보다 커서 판정이 1~3mm정도 더 옆으로 빗나가 흰색 테두리로 조준되지 않아도 맞는다.
서비스 초기 기준 풀이 적은 신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딜러로 10지 이후 신비 지역의 원활한 공략을 위하여 히비키, 이오리, 슌에 이어 리세마라 4대장의 4순위로 선정되었다. 2023년 현시점에서는 히비키까지 대체하는 초강력 신비딜러 이로하가 출시되었고 그간의 픽업에서도 신비 캐릭터가 많이 등장했으나 범용성 면에서 하루나를 완전히 실직시킬 정도의 대체 캐릭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무난하게 강하고 쓰기 쉬우므로 초보자는 모집에서 얻지 못했더라도 하드 지역 조각 파밍을 해서 입수 및 육성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하루나 육성시 EX 스킬 레벨을 최소 3, 최대 5를 맞추는게 특히나 권장된다. 하루나의 경우 EX스킬이 레벨당 보통 70~80%오르는데 2-3레벨 구간만 2배가량인 150%p이상이 오르며, 5레벨 달성시 요구 코스트가 4에서 3이 되므로 코스트 대비 딜량이 사실상 30% 이상 오른다. 1코스트 유무로 스킬을 한번이라도 더 쓰냐 못쓰냐가 판가름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신비 총력전에서 플래티넘을 노린다면 사실상 5레벨이 요구되는 편.
5.1. PVE[편집]
스토리에서는 이로하 등장 전까지는 신비 캐릭터 풀 자체가 적었고, 통상에 초창기 픽업까지 겹쳐 비교적 구하기 쉽고 저렴하지만 코스트 대비 위력이 출중하고[8] 광역기이기도 해 10지역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특수장갑을 저격하기 위한 대중적인 신비 딜러로 활약했다. 다만 이로하의 등장과 그동안 신비 캐릭터 풀 자체가 넓어지기 시작하자 순수 딜러라는 정체성만으로는 메인 딜러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어졌고, 결국 극초기에 비하면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9]
총력전에서도 순수하게 딜에 몰빵된 스킬셋 덕분에 특수장갑 총력전이 나올때마다 반드시 정도는 아니지만 자주 언급된다. 포지션은 서브딜러. 시로쿠로전에서는 방어상성상 약점을 찔리는데도 불구하고 시가전 신비 딜러 풀이 적기 때문에 토먼트에서까지 기용되며, 페로로지라의 경우 일단은 광역기라 포지션에 따라 최대 3마리의 미니언을 노릴 수 있어 서브 딜러[10] 로 자주 기용된다. 중장갑+순수 딜러중 나름 높은 체력이라 딜탱만큼은 아니지만 의문사당할 일이 적다는 것도 장점. 고즈전에서는 부족한 캐릭터 풀을 보유한 경우 대체 픽으로 1, 2페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순수 딜러지만 저코스트 고위력 광역기라는 범용성 탓에 신비 관련이면 스토리든 총력전이든 어디서든 기용해볼만한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11]
단점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강화 스킬(2스)[12] 딜러인데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체력만 올려주는 스킬로 하루나는 딜러중에선 높다고 해봤자 딜러들 중에서 높은 수준이지[13] 심지어 전무 2성 효과조차 2스 강화라서 더더욱 부각되는 문제점. 이때문에 굳이 하루나를 극한까지 성능을 올릴 정도로 스코어링에 목매다는 경우가 아니면 전무 1성만 뽑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EX스킬을 사용하려 하면 범위가 매우 좁아 보이는데, 굉장히 특이하게도 스킬 사용시에 뜨는 가이드보다 공격 범위가 좌우로 약간 더 넓다. 단순히 스킬 범위 끄트머리에 걸린 것이 아니라 완전히 범위 밖에 나가서 하이라이트가 꺼져 있는 적도 생각보다 넓은 범위로 맞는다. 표시되는 스킬 범위의 절반이 넘는 여유 범위가 좌우로 있어서 끄트머리에 걸리는 것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가이드의 2배 이상의 범위를 맞출 수 있는데, 직관적이고 우수한 가이드를 가지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 특성상 굉장히 특이한 점. 숙달되면 특수장갑 쫄 처리 혹은 페로로지라 등 신비 광역뎀이 필요한 곳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14] > 기본 > 서브 > 강화.
5.2. PVP[편집]
PVP 채용 1순위인 특수장갑 탱커 츠바키의 카운터로 채용되고 있다. 하지만 5성 이상으로 최대성장을 시켜주지 않으면 츠바키를 한 방에 잡기 쉽지 않은 데다가, 츠바키 자체가 회피를 잘해서 은근히 미스도 잘 난다. 또한 EX가 확정타게팅이 아니기 때문에 변수로 인한(중앙 기둥 붕괴 등) 위치변경이 생기면 그대로 헛방을 칠 수도 있다.
그래도 시즌 1에서는 하루나 없이는 츠바키를 잡을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어쩔 수 없이 채용되었다. 기본 스킬도 풀강시 2만 정도의 대미지를 주는 편으로 강력하다. EX도 관통 덕에 츠바키 뒤에 위치한 딜러를 날려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다만 HP 보정 스킬이 있음에도 딜러인데다 중장갑이라 호시노는 물론이고 노노미나 이오리 같은 관통 딜러들에게 쉽게 죽는 편. 또한 아리스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기때문에[15] 슌의 저격이나 유즈의 공격에 최우선으로 노려지는 입장이다. 반대로 이를 노리고 상대 슌의 ex를 받아내는 미끼로 쓰는 전법도 가능하다.
시즌 1에선 슌과 함께 이오리 아니면 하루나를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츠바키의 하드 카운터인 수시로의 등장과 슌의 카운터인 수히나의 채용, 시즌 2에서 지형이 바뀌면서 지형적응이 심각하게 나빠진 것 등을 이유로 하루나를 채용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수시로의 명중과 치명대미지 보정을 받아 아무튼 츠바키부터 잡고 보겠다는 유저들은 여전히 채용하는 편.
시즌 3에서는 이오리 없는 유저들이 보통 채용한다. 단 공격측에서는 어디에 세워놔도 자꾸 맨 위의 엄폐물쪽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 츠바키가 아랫쪽에 있다면 그 위의 탱커를 먼저 공격 할 때가 많아 시작부터 츠바키를 노리려는 시도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안전한 엄폐물 뒤에서 버텨주는 것이 더 이득일 때도 많이 있다.
시즌4에서 다시 부활했다. 같이 부활한 츠바키 상대는 물론이고 지형적성으로 공격력이 떡상해서 회복이 붙지 않는다면 반속성인 중장 탱커들도 무난하게 잡을 정도로 강력하다. 최고의 지형적성과 강력한 엄폐물을 덕으로 생존률이 높은 것도 덤. 츠바키에게 EX가 헛방나는 시즌1의 모습도 여전하지만 최대강화 상태에서는 큰 방해가 없다면 평타로도 무난히 잡아낼 수 있다. 단점은 기본 명중이 1천을 못넘기기때문에 츠바키 정도는 평타로도 썰지만 전문 회피탱으로 가면 반속성인 유우카는 혼자서 잡기 매우 어려우며 아예 특장이라 두배로 박는 아츠코는 한방만 치면 잡는데 그 한방을 못넣어서 못잡는 경우가 잦아 상위권엔 잘 쓰이진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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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는 잘 모르지만, 유독 대항전에서 신들린듯한 AI로 공격을 회피하는 짤방이 많은 편.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6.1.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메인 스토리 3편에서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수족관에서 전시 중이던 전설의 황금 참치를 관상용으로만 두긴 아깝다며 훔치고 이를 맛보기 위해 납치해온 후우카에게 조리시키려고 하지만, 정의실현부와 선생이 지휘하는 보충수업부에게 10m도 못 간채 체포된 뒤, 응급의학부를 전면에 내세운 선도부에게 인계된다.[16]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온천개발부가 벌인 폭탄 테러에 선도부가 비상이 걸리면서 유치장의 경비가 소홀해졌고, 다시 탈옥해서 이번에는 급양부 야전 취사 트럭과 덤으로 급양부원인 후우카를 또 납치, 도주하던 와중에 보충수업부의 딱한 이야기를 듣고는 도와주기로 한다.
이후 아카리의 신들린 운전 솜씨로 선도부와 온천개발부의 포격을 하나하나 피해가지만, 보충수업부가 시험장에 도착할 때 즈음, 그만 급양부 차량이 전복되어 물에 빠져버리고, 물속에 가라앉으면서도 보충수업부 멤버들을 보내고는 엄지척으로 배웅한다.
6.2. 서브 스토리[편집]
미식연구회 서브 스토리에선 급식실 폭파의 주범으로 선도부에게 쫒긴다. 그 와중에 준코가 송로버섯을 찾아내자 5분 안의 후처리가 생명이라며 버섯을 포장할 실크 손수건을 찾는데 아카리가 꺼낸 것은 하필이면 팬티.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다같이 송로버섯을 맛보기 위해 먼저 잡힌 이즈미를 구하기로 한다. 그러나 결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선도부에게 붙잡히고, 송로버섯도 압수당하고 만다.
이후 유치장에서 검은 다이아몬드의 냄새가 남았다며 서로 트뤼플을 포장한 속옷 냄새를 맡는 기행을 벌이고, 마침 유치장에 공연음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체포당한 샬레의 선생도 같이 갇혀있자[17] 이즈미가 기여코 선생도 꼬드겨 속옷 냄새를 맡게 하다가 타이밍 안 좋게 등장한 히나에게 선생까지 포함한 5인이 전원 응징당한다.
선도부 서브 스토리에선 가라아게에 레몬을 안 곁들였다는 이유로 후우카를 인질 삼아 선도부를 상대로 농성했다. 중간에 이오리를 포함한 선도부 부대에게 '가라아게에는 레몬을 곁들여야 한다, 안 곁들여야 한다' 를 가지고 선동하여 내분을 유도하고, 선도부원들끼리 결국 내분이 일어나버려 서로 싸우는 와중에 정작 본인은 유유히 빠져나간다.
6.3. 이벤트 스토리[편집]
6.3.1.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에서[편집]
미식연구부원들과 함께 등장. 첨벙첨벙 헬멧단과 엉망진창 스케반의 전면전이 치뤄진다는 소식을 듣고는 문제아들과 구경꾼들에게 군 옥수수를 팔기 위해 아라바 해안으로 왔다.[18] 그러나 '여름 해변에서 먹는 군 옥수수는 왜 맛있는가?' 에 대한 연구를 하려 왔는데 사람들이 없으니 실패했다며 분개한다. 이후 선도부와 선생을 발견하고선 순식간에 히나가 지금 어디론가 가있다는 사실을 유추하고 미식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겠다며 미식연구회 일동과 같이 선도부에 맞서나 히나가 없어져 부족해진 전력을 선생의 지휘로 메꾼 덕분에 결국 패퇴한다.
이후 잠시 잠잠하다 싶었으나 문제아들이 연합하여 선도부를 치기로 하자 다시 옥수수를 팔러 나온다.[19] 그러나 한창 매점을 세우다가 온천을 발견했다며 날뛰는 온천개발부와 충돌하게 되고 결국 주변이 여러 동아리의 싸움으로 난장판이 된 걸 뒤늦게 안 히나가 참전하자 승산이 없음을 빠르게 인정하고 그대로 도주한다.
6.4. 기타 미디어[편집]
수영복을 입은 하루나가[20] 굉장히 예쁘게 잘 그려진 덕에 1.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굿즈 소개로 잠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직후 바로 팬아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11화에 부원들을 데리고 등장, 최고급 쇠고기 구매권을 놓고 흥신소 68과 경쟁한다. 이어지는 13화에서 흥신소 68과 대결하는 도중, 폭주한 하루카가 독단으로 깽판을 부리며 주최지 건물을 날려버리자 부원들과 함께 허무하게 빈손으로 게헨나에 돌아온다. 그리고 학생 식당에 들려 후우카에게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하소연을 하지만 후우카에게 평소에 착하게 살지 않으니 천벌 받은 거라 디스당하며 급식을 얻어먹는다. 그리고 평상시의 하루나 답지 않게 의외로 급식을 얌전히 먹는데 오늘 따라 후우카가 만든 급식이 맛있어서 라고.
7. 캐릭터성[편집]
- 먹는 것에 대한 자신의 미학이 있어서 그것에 반하는 상황이 오면 얄짤없이 가게를 폭탄으로 파괴하는 가차없는 성격을 가졌다. 이런 탓에 질서를 유지시키려 하는 히나는 한탄하기 마련이다. 여러 가게를 찾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 스스로도 각종 방법으로 음식을 맛보고 있으며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닌 여러 방식을 통해 접하며 즐기는 편이다. 에덴조약 편 이전까지는 게헨나 자치구 안에서만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황륜대제 편에 이르러서는 밀레니엄 자치구의 고급 식당을 여럿 날려 국제적인(?) 테러리스트가 되어있다.
- 부잣집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파인 다이닝이나, 고급 레스토랑들을 자주 다니는 것도 모자라, 고작 컵라면 하나 따위를 먹기 위해 료칸의 방 하나를 통째로 빌리는 모습을 보이는등 미식연구회 내에서도 유독 재벌가 영애처럼 묘사된다.[21]
- 스스로 자부할 정도로 미식가 기질이 있고, 돈도 많으며 식탐도 강하지만 작중에선 의외로 길거리 음식이나 대중적인 식당도 자주 들린다. 이는 상술했듯 하루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미식은 단지 식사 자체의 맛의 고점이 아닌 자신의 예상 이상으로 이 식사에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길거리 붕어빵 가게에서 만족감을 100으로 생각했다가 예상을 넘은 105만큼의 만족감을 느끼면 그것또한 미식으로 여기지만 파인 다이닝에서 만족감을 200으로 생각했다가 예상치에 한참 모자란 150만큼 나오면 이것은 자신의 미식을 무시했다 여기는 식. 인연 스토리에서는 선생과의 만남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며 자신이 진정으로 품은 미식에 대한 신념이 소중히 여기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식사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그녀가 단순히 맛만을 추구하지 않는 것도, 후술하는 대로 맛보다는 주변 요소에 더 신경쓰는 것도 어차피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본인 입장에선 아이러니하게도 맛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린 것. 인연 스토리 이후 시점으로 보이는 소설판에서 하루나는 개인활동을 할 때 먹고싶은 요리를 눈여겨 보기만 할 뿐 준코와 만나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을 때까지 전혀 식사를 하지 않았으며[22] , 막바지에 모두 모여 식사를 하게 됐을 때 택한 음식은 붕어빵이었다.[23]
- 황륜대제 소설판, 정월 이벤트 2에서는 정립된 그녀의 사상이 더 확실히 드러나는데, 식사를 하는 환경이 미식의 중점이라는 것이다. 소중한 누군가와 같이 먹거나, 풍취가 있는 식당에서 먹거나. 미각 이외에 다른 오감이 미식에 영향을 준다는 주의다. 황륜대제 소설판을 통해 인연 스토리를 거쳐 깨달은 사상임을 알 수 있으며, 그전에는 자신이 추구하는 미식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부잣집 아가씨 속성인 데다, 인연 스토리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모습과 고급 레스토랑을 날려먹는 모습 때문인지 고급 음식만 찾는 미식가로 오해받기 쉽지만, 그런 것치곤 오히려 고급 음식은 접하는 장면이 별로 없으며,[24] 이제까지 하루나가 즐긴 음식들을 보면 붕어빵, 컵라면, 카레 돈까스[25] , 코코뱅[26] , 피자, 계란 프라이[27] 등 대중적인 음식 투성이인데, 미식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하면서 준코가 먹고 뻗은 이즈미 취향의 괴식도 먹어보려는 괴악한 모습을 봐서는 고급/저급을 가리지 않고 음식이라면 평등하게 보는 미식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와 비슷하게 다른 미식연구회 부원들 또한 음식을 가리거나 하는 경우는 없는 편.[28]
- 체육대회 중 현기증으로 탈진한 사람에게 포도당 캔디를 먹여 응급처치를 한다던가 분자요리같은 생소한 조리법에도 꽤 큰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고, 쿠사야같은 생소한 전통 염장식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는 등 미식연구회라는 이름답게 음식에 대한 지식도 꽤나 해박하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참새정이라는 식당을 다시 살려내거나 파리만 날리는 밀레니엄 학생의 분자요리 포장마차에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는 팁을 주는 등 음식을 맛만 보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해당 가게에 대한 컨설팅 또한 꽤나 적절히 짚어내는 등 비즈니스적인 능력도 소질이 있는 편이다.
- 미식에 대한 열의와 지식과는 별개로 요리 솜씨 자체는 의외로 부원들 중 최악이다. 인연 스토리에서 코코뱅을 만들어야 하는데 포도주가 없다면 포도주를 만들면 된다며 포도주스와 에탄올을 부어버려 조리실을 폭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29] 발렌타인 스토리에선 선생과 같이 말차 초콜릿을 만드는데 냄비가 폭발하거나 마물이 등장하는 등(…) 주리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는 살짝 더 나은 거의 최악을 달리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시행착오를 격다보면 멀쩡한 결과물이 나온다는 점에서 주리보단 나은 편이다.
- 어여쁜 외모[33] 와 잘 빠진 몸매, 부드러운 목소리, 청초한 분위기의 부잣집 아가씨같은 기품있는 몸가짐을 가졌으나 그와 정반대로 미식과 관련하여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으면 폭탄테러로 응징하는 광기어린 행보를 보여준다. 또한 그런 행동을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행위라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타이밍을 찌르는 말솜씨로 화제를 돌리거나 싸움을 붙이는 솜씨도 수준급이다. 선도부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선도부가 들이닥치자 "가라아게에는 꼭 레몬을 뿌려야 하나?"라는 주제를 던져 내분을 일으킨 뒤 그 틈을 타 유유히 도주하기도 하고 여름 이벤트에서는 패싸움이 일어나도록 부추기며 그것을 그저 '시끌벅적한 축제' 정도로 여긴다. 또한 거기서까지도 미식의 길을 찾고자 하는 그야말로 심히 또라이스러운 행동을 일삼는다. 이 때문에 트리니티에서도 미식연구회는 테러리스트 단체이며 그 중에서도 부장인 하루나는 요주의 인물로 마크되고 있을 정도다.
- 사정이 이렇다보니 체인소 맨의 패러디 만화로 그려져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며#, 키보토스의 오랜 고민거리라는 와카모 조차도 선생이 다그치자 반성했는데, "와카모조차 하루나에 비하면 정상이다."라는 농담도 나오는 실정이다.# 다만 하루나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추구하는 미식에 관련된 상황에 한정하여 문제 해결에 폭력을 사용할 뿐이고, 와카모 역시 선생에게 잘 보이고 싶었으나 선생에게 혼나면 선생에게 미움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가 생겼을 뿐 결국 둘 다 비정상적이라는 것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만한 점은 인연 스토리에서 보여지듯 적어도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인 선생과 같이 있을 때는 스스로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라도 하며,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미식의 기준을 두고 무조건 맛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30] 상기한 캐릭터성에서 보이듯 하루나가 추구하는 미식은 기본적으로 함께 어울려 맛있게 먹는 것이며, 의외로 맛 자체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는다. 오히려 환경 그 자체를 중시하기 때문에 새해의 아페리티프에 등장한 참새정의 맛 자체는 하루나에겐 아쉬웠지만, 가게의 규모, 혼자 운영한다는 제반 사정 등을 고려해 합격점을 주기도 했다. 즉, 하루나가 합격점을 고르는 기준은 의외로 평범한 고객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상식적이며, 다만 가격에 걸맞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항의가 지나치게 과격해서 문제인 것. 한편으론 하루나로부터 살아남은 식당은 맛집[31] 인증이라는 뜻이 된다.[32] 만약 이런걸 속인다면 그 식당은 폭파된다고.
- 선생에게 "귀엽다", "예쁘다"는 외모 칭찬을 들었을 때[34] , 그리고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선생이 자신이 만든 수제 말차 초콜릿을 먹자마자 '하루나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맛있다.'라는 평을 들었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얼굴 전체가 아주 새빨개질 정도로 매우 부끄러워하는 것과 동시에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마이페이스나 평정심을 대다수 상실하여 식은 땀을 뻘뻘 흘리고, 말까지 심하게 더듬을 정도로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타 광기 속성을 지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연애 쪽에선 매우 순정적인 면이 있다.
8. 기타[편집]
- 미식연구회 멤버들 중 유일하게 뿔이 없는 학생이다. 게헨나의 간부급 중 유일하게 뿔이 없는 학생이기도 하다. 그러나 악마 특유의 꼬리랑 박쥐 날개를 가지고 있고, SD 모델링에서도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걸 보면 악마 종족이 맞기는 한 듯.
- 편익의 소유자다. 하루나의 악마 날개는 왼쪽만 드러나며 우측 날개는 공식상에서 단 한 번도 나온 적 없다.[35][36] 2차 창작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 중 하나로, 간혹 하루나의 오른쪽 날개가 멀쩡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기본 일러가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있고 오른팔도 들고 있어 대충 오른쪽 날개가 가려졌을 거라고 착각한 사례로 추정된다.[37]
- 미식가 설정을 갖고 있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붕어빵. 가방에 달린 열쇠고리 또한 붕어빵 모양이며 미션 완료 시에도 붕어빵을 먹고 황홀해한다. 아무래도 인연 스토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과 함께 먹은 뒤로 좋아하게 된 듯하다.
- 「Get Set, GO!」 이벤트 스토리에서 스스로를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다만 실제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기보다는 그냥 소식가라 살이 안 찌는 것일 가능성이 더 크다. 프로필에서도 식탐은 많으나 입이 짧다고 하고 스토리 중에서도 살이 찔 정도로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기 때문. 오히려 먼저 식사를 시작하면 나중에 오는 이와 같이 식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식사를 미룰 정도로 소식가의 모습을 더 자주 보여주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 오히려 같은 미식연구부의 와니부치 아카리 쪽이다.
- 한때 전투 결과창에서 하루나의 치마가 잘려 팬티가 보이는 버그가 있었다.
- 2022년 9월 20일 일러스트레이터인 whoisshe가 원피스를 입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하루나를 그렸다.